구불구불거리는 분홍색의 머리카락은 고동색 끈으로 포인트를 주고 허리까지 내려온다. 왼쪽 눈은 푸른색, 오른쪽 눈은 보라색 빛을 띄우고 아래론 단정하게 교복을 입었다. 오른손은 붕대로 감싸고 있으며 왼손 검지에 반지를 끼우고 있다. 목이 긴 검은색 양말 위로 벨크로 운동화를 신고있다.

 

 

 

::이름::

남 서린

 

 

 

::성별::

여

 

 

 

::신장/체중::

151cm / 40kg

 

 

 

::성격::

/온화한/

명랑하며 느긋하다. 곁에 두면 긴장감이 풀리고 편해지는 타입.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섞일 줄 알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상냥한 행동을 보여주며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간다. 성숙하고 생각이 깊다.

 

/능동적인/

스스로 원하는 행동으로 몸을 옮긴다. 전처럼 우유부단하지 않고, 제 목표의식이 생기면 이루려 노력한다. 여전히 남들의 말은 들어주지만 모두 수용 할 만큼 마음이 넓지 않고, 소심하지도 않다. 조금 고집 센 면이 있다.

 

/솔직한/

생각하는 것을 입 밖으로 말하며 표현력 있고, 솔직하다. 거짓말을 못하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하고싶지 않은 말은 차라리 입을 다무는 편. 그러나 직설적이라고 해서 남의 면전에 대놓고 못할 무례한 말은 하는 것은 아닐뿐더러, 오히려 그런 말은 못하는 축에 속한다.

 

/섬세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관련된 것들을 기억하려 노력하는 다정한 면이 있다. 선천적으로 정이 많고, 그렇기때문에 그에 휘말리면 엉망이 될 수도.

 

 

 

:: 특징 및 기타::

 

◇1월 17일생, 염소자리, RH+ A형

 

◇왼손잡이, 지만 양손 모두 사용 가능.

 

◇가족관계 :: 무남독녀 외동딸로 미혼 초등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있다. 아버지는 계시지만 따로 살고있는지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서린에게 가족에 대해 소개 하라 했을 때, 굳은 표정으로 "별로 이야기 하고싶지 않아요." 라며 말을 끊어버린다.

 

◇교내에서의 이미지 :: 차분한 성격 때문에 초반엔 말을 걸기에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몇 번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편한 사이가 될 수 있다. 상냥한 성격이지만, 전처럼 만만하지만은 않을걸.

 

◇귀가부 :: 아무 동아리에도 들지 않았다.

 

◇성적 :: 상위권에 속하며 여러과목에 편차가 크지않은 점수로 평범하고 무난하다. 현재는 예체능보단 공부쪽에 더 관심이 많으며 노력파.

 

◇취미 :: 악보 쓰기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않는 대신 악보를 쓰고있다. 여전히 음악을 좋아하지만 전처럼만큼의 애정이 있는것은 아닌 듯 하다.

 

◇말버릇 ::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상대를 칭할 때엔 "너"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습관 :: 당황하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못한다. 얼핏 시선을 피하거나, 멋쩍게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다.

 

◇건강 ::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남들보다 약하다. 가벼운 병에 자주 걸리기도 하고 여름에도 감기를 달고다니기때문에 항상 가디건을 들고다닌다. 고등학교 입학 당시엔 병원을 자주 다니는 듯 보였지만, 건강에 커다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기에 큰 걱정은 없다.

 

◇상처 :: 몸에 작거나 사소한 상처들이 많다. 자주 넘어지기에 생긴 상처들이라고 얼버무리기 일쑤. 오른손에 붕대는 서린이 고등학교를 다니던 때 부터 하고있는 듯 하지만 별다른 상처는 없는 듯.

 

◇반지 :: 왼손 검지손가락에 낀 반지는 서린의 어머니가 서린에게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준 반지이다. 화려한 무늬는 없지만, 서린에겐 소중한 물건.

 

◇첨단공포증 :: 흔히 날이 서 있는 물건이나 뾰족한 물건, 그러니까 칼이나 가위, 바늘, 또는 깨진 유리 등에 공포심을 가진 것을 이야기한다.

 

◇LIKE :: 가벼운 스킨쉽, 크림빵, 인형

 

◇HATE :: 벌레, 추위, 폭력, 날카로운것, 상대를 깔보거나 만만하게 보는 행위

 

 

 

 

::소지품::

 

◇악보 파일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은 붕대(1개)

◇얇은 가디건(네이비색으로 품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