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색 긴 청바지, 회색 운동화
::이름::
이강찬
::성별::
남
::신장/체중::
155/평균
::성격::
얌전하지만 친화력은 좋은 편. 아이들과 무난하게 어울린다.
남을 잘 챙기고 정이 많다. 먼저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곤란해 보이는 친구가 있으면 불쑥 다가가 도와준다.
욕심이나 집착이 없다. 타인이 자신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면 선뜻 "가질래?"하고 물어온다.
자칫 호구가 되기 쉬워보이지만, 상황 판단 능력이 좋고 눈치가 빨라 크게 곤란한 일이 된 적은 없다.
감수성이 부족하진 않으나 꽤 이성적이다.
:: 특징 및 기타::
*두뇌파
- 몸 쓰는 일은 축구, 캐치볼, 달리기 등 운동은 물론이고, 힘쓰는 일까지 젬병이다.
- 그 대신이라고 할지, 머리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 성적은 상위권. 기억력도 좋지만, 사고력이나 응용력도 좋다.
- 따라서 자연스럽게 싫어하는 과목은 체육,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
*가정
- 유복한 편이지만 경제 관념은 제대로 박혀 있다. 돈을 아끼지는 않지만 쓸데없이 낭비하지도 않는다.
- 부모님과 몸이 약한 여동생이 있다. 남을 잘 챙기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동생을 챙겨온 것의 영향이 크다. 집이 유복함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이 없는 것도, 학원에 가는 대신에 동생을 잘 챙기라는 부모님의 뜻이다.
- 동생의 이름은 이가연. 같이 있는 시간이 긴만큼 사이가 좋고 서로에게 서로가 소중하다.
- 가정 분위기는 화목하다. 이상적인 가정의 표본.
*취미
- 아무리 머리쓰는 걸 좋아한다고 해도 취미가 공부는 아니다. 동생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생의 취미를 같이 따라가게 되는데… 최근의 취미는 봉제인형과 펠트인형을 만드는 것이다. 동생은 꽤 잘 하는 모양이지만, 강찬은 손재주도 없는 모양.
::소지품::
곰인형(전신에 들고있는 것. 동생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고양이 모양 펠트인형(자기가 만든 것. 엄청 엉성하다.), 큐브, 초코바 1개
" 같이 해도 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