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흰 양말을 신고있으며 신발은 삼선슬리퍼를 신었다.
::이름::
우 애락
::성별::
남성
::신장/체중::
192cm/87kg
::성격::
이타적인 / 여린 / 감성적인
그는 항상 자신의 상처나 괴로움은 뒷전으로 두며 남의 문제에 더 신경을 썼다. 시선을 상대의 표정과 억양에 맞추고는 예민하게 반응했다. 상대가 웃으면 미소를 띄우고 울면 같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성적이며 상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다가가서 위로를 해주었고 선을 긋는다면 입을 다물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그 본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긋나긋한 / 내향적인
그는 어지간한 일에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일이 거의 없었다. 항상 입을 다물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부드럽게 행동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에 대한 말을 아꼈는데 스스로도 상대가 자신에 대해 아는것을 꺼리는듯. 호기심 어린 눈빛을 만나면 당황한듯 시선을 피해 눈을 굴리며 다른 이야기로 빠져들어가려 했다. 탈출 성공의 유무는 상대에 따라 달랐지만.
철부지
그는 때때로 상대에게 작은 장난을 쳤는데, 상대의 반응을 보며 환하게 미소짓고는 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은 그렇게 잘 알면서 스스로의 감정에는 서툴었으며 어쩔때는 마음에 안드는 일에 때를 쓰고는 했다. 상대가 싫어하는 눈치를 보이면 바로 그만두었지만.
:: 특징 및 기타::
생일은 5월 23일
혈액형은 O형
어렸을땐 작아서 슬퍼했는데 2차성장 이후부터는 덩치가 커지고 눈빛이 날카로워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오해하는것을 괴로워한다.
머리를 기르면 순해보인다는 말을 듣고 기르기 시작했으나 관리가 힘들어 평소에는 묶고다닌다.
눈쪽의 화상은 많이 나아 가리지는 않으나 남이 가만히 보고있을땐 안보이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했다.
고2때까지 봉사동아리에 들어가 활동했으나 고3이 되면서 그만두었다.
성적은 중상을 유지하며 비문학을 좋아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고양이 애호가. 가지고있는 물건의 반 이상에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다.
좋아하는것은 단짠 매콤 쌉싸름. 귀여운것. 하지만 별로 티는 내지 않는다.
싫어하는것은 크게 없지만 벌레종류는 꺼림직해한다.
::소지품::
고무줄 머리끈이 가득 든 작은 케이스
영어 듣기 평가와 음악과 고양이 영상이 담긴 작은 다용도 MP4 플레이어
사탕과 초콜릿이 담긴 작은 파우치
방수밴드 5장

"슬픔 끝에는 분명 행복이 올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