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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곱슬기 있는 분홍 머리에 정리하지 않은 잔머리 하나가 항상 튀어나와 있다.

눈 앞머리에 옅은 쌍커풀이 있으며, 푸른색의 홍채 가운데에는 왕관 모양의 동공이 보인다.

 

 

::이름::

선우 영심

 

 

 

::성별::

남성

 

 

 

::신장/체중::

144cm/36kg

 

 

::성격::

 

[쾌활한, 당당한]

"나만 믿고 따라와!"

밝은 모습으로 매사에 활력이 넘친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며 자신이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붙임성이 좋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그의 장점이라면 장점. 막연하게 긍정적인 그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는 어른들도 더러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다.

 

[왕자병?]

"비밀 하나 알려줄까? 영심 님은 사실… 여왕님의 아드님이시다!!"

자신의 이름 뒤에 ‘님’자를 붙여 자기 자신을 높여 부를 때가 종종 있다. 자존감과 자만심이 높아 자기 자신을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래 아이들에 비해 엉뚱하고 성숙하지 못한 사고방식과 성격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

 

[친절한]

"후! 오늘도 정의로운 사건 해결!"

높은 자만심에 비해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큰 편이다. 자신의 기준으로 의롭지 못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면 그와 맞서 대응하려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를 자신의 ‘자비’라 부르며 자신이 선행을 했다는 사실과 그에 따라오는 상대방의 감사 표현에 큰 만족감을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의외로 겁이 많아 막상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두루 있다. 제대로 해결된 일은 그저 운이 따라줬을 뿐, 그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던 적은 소수에 불과하다.

 

 

:: 특징 및 기타::

 

:교내 활동:

쾌활한 성격 덕분에 교내에서 시끄러운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간간이 왕자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고. 방과 후 동아리는 듣지 않는 귀가부.

 

:가족관계:

외동으로 태어난 영심의 집안에는 대기업 부장이라는 직위의 아버지와 잘 나가는 배우 출신인 어머니가 계신다. 그의 집안은 꽤나 부유한 편에 속한다.

 

:왕자병:

특징이라면 특징인 그의 성격 중 하나인 유별나게 높은 자존감과 자만심, 일명 ‘왕자병’은 영심이 어릴 적, 배우로 활동하시던 어머니가 드라마에서 ‘여왕’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형성된 부분이다. 촬영이 끝난 어머니가 그에게 “너는 여왕의 아들 왕자란다.”라고 농담 삼아 내뱉은 말이 어린 영심에게는 크게 와닿아 지금의 성격을 만들어 낸 것.

 

:애완동물:

집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귀갓길을 떠도는 새끼고양이들을 몰래 돌봐주고 있다. 강아지의 이름은 로버트, 고양이 다섯 마리의 이름은 도, 레, 미, 파, 솔. 고양이의 경우 이름을 지어준 본인도 헷갈려 하는 바람에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6학년:

6학년이 되었다는 것에 근거 없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여름방학이 끝난 지금, 세상의 모든 권력을 손에 넣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편식:

전형적인 어린아이의 입맛. 단 것을 좋아하며, 급식시간에는 선생님 몰래 편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우엉과 시금치.

 

:장래희망:

영심의 장래희망은 왕자를 넘어선 ‘왕’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것을 비밀 아닌 비밀로 간주하고 있으며(스스로 다 떠벌리고 다닌다) 한편으로는 정의로운 모습의 ‘경찰’이라는 꿈을 갖고 있기도 하다.

 

 

::소지품::

밀크 카라멜(8개입)

고양이 간식

호루라기

오늘도-선우영심

[영심이와 이 상한 늘도]

 

이 상한 늘도를 영심이가 멀리 있는 동물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사이.

자신의 배려를 거부하는 마음씨 착한 늘도의 반응에

영심은 늘도를 겸손하고 좋은 로봇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선우영심-한유성

[천생내기! SM킹&퀸]

 

sm왕국의 킹 영심과 퀸 유성.

영심이 멋있게 청혼을 하였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둘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렇듯 사이좋은(?) 둘의 사이에는 사실 불꽃튀는 내기가 숨어 있었는데...

영심이 멋있을 경우에는 유성이,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영심이 상대방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선우영심-마여명

[천기누설 영심이의 여명이 케어 시스템!]

 

병원은 무서워, 치과는 더 무서워!

무섭지만 괜찮아, 우리 둘 중 누군가가 병원에 간다면

영심이다 옆에서 기를 나누어 주기로 했으니까!

하나도 안무서워!(아마도)

선우영심-선유해

[VIP친구]

 

언젠가 영심이가 정말로 매점 사장님이 되는 날을 기약하며 장난 삼아 했던 말이었으나,

영심은 유해를 VIP친구로 받아들였다. VIP친구의 혜택은 무려 80%할인인데...

...이 사장님 진짜 괜찮을까?

남서린-선우영심

[빛나라, SM왕국!]

 

sm왕국의 왕 영심과 그의 흑비서 서린!

멋있는 왕국을 위해 오늘도 서린이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모습으로 왕국을 지키고 있다.

이에 sm킹 영심은 특별히 로버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선우영심-강한빛

[왕국의 보물을 건 영혼의 내기상대]

 

'영심이는 이상한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내기.

영심이의 [영심이는 멋있다]와 한빛이의 [영심이는 이상하고 이상하다] 라는 선택지에서

더 많은 득표수를 얻은 사람이 내기에서 승리하게 된다.

한빛이 이겼을 경우에는 영심의 평생 카라멜 공급권을,

영심이 이겼을 경우에는 한빛이 영심킹의 비서가 되기로 약속했다!

" 우하핫!! 영심님 나가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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